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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사

발행에 붙여

탁일영 | 기사입력 2023/07/27 [18:10]

창간사

발행에 붙여

탁일영 | 입력 : 2023/07/27 [18:10]

 

창간 여적

 

변화의 최일선에 옴부즈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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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 탁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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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옴부즈신문 출발의 아침 상서로운 아침 해가 뜬다소방인들의 문제인식의 다양한 접근방법 연구, 소통 창구, 숙원문제의 해결 매체가 되도록 힘쓰는 신문이길 바란다고 발행인은 밝혔다.

  기업의 국제화 추진 및 국가 간 경쟁이 심화함에 따라 우리의 미래는 불확실한 생존의 블랙홀로 빠져들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 몰고오는 융복합과 ICT 사회로의 급격한 변화의 흐름이 어느 사이 챗GPT로 대표되는 오픈 AI가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등, 전통적인 경영 환경을 송두리째 바꾸는 중이다. 이제는 시간과 공간의 제한도 무분별해진 만큼 산업 현장은 신기술을 개발함과 동시에 새로운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비즈니스 전략을 필히 세워야 한다.  

 

  한국소방안전권익협회는 2011519일 창립 후 소방인의 권익 보호와 구상권 대응에 힘을 써 모든 것을 점검업체에 전가하는 건물주를 고발하는 등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였다. 또한 안전관리자의 상시 근무 체계 확립, 업무 수행 과정의 부당함에 대한 법률지원 서비스 제공, 실비 정액 가산 방식에 의한 엔지니어링 대가 실현, 내진 전문가 교육 시행, 설계용역 계약서 첨부, 건물 규모에 따른 안전관리자 배치, 소방병원 설립 음악회 개최(예술의 전당), 119명으로 소방청 추진위원회를 조직, 독립선언서와 공약 3장을 배포하기까지 힘을 다했다. 그동안 수많은 국회의원과 국무총리조정실, 행안부, 감사원, 법제처, 국민권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규제개혁위원회, 서울시청, LH 등 공공기관과 의견을 조율하며 안전하고 밝은 미래를 위해 비영리 단체로 활동하였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잠시 조정기를 거친 우리 협회는 정체성 함양과 조직 활성화를 위하여 새로운 경험! 피폐한 정신을 깨우다!”란 슬로건과 함께 기자 아카데미 교육을 2회에 걸쳐 진행하였다. 이 과정에서 변화단지 시대의 희망 사항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필수조건이자 행동전략되어야 함을 절실히 인식하였다만약 우리가 100명의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너와 나의 힘을 모은다면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시대적 소명으로 소방옴부즈 뉴스와 신문을 발행하게되었다.

 

  우리는 이 미디어를 바탕으로 우(리의 제는 장에 이 있다)과 신문고 기능을 활용하여 고충을 해결하는 길잡이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 끊임없이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합리한 사항들에 대해 개선 방안을 제시할 것이다. 또한 게시판 활동을 적극 장려 활성화하여 소방인의 일자리를 넓혀 나가는 데 이바지할 것이다. 각 기관이 우리의 목소리에 반응하고 호혜적인 결과를 창출하기 위해 무엇보다 회원들의 참여를 요청한다. 적극적으로 회원가입을 하고 현장의 의견을 개진하며 피드백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세스 고딘이 21세기 마케팅 전략으로 제시한 보랏빛 소가 출현하기까지 지속할 수 있는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면서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기부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

 

  그동안 화재소방학회와 119매거진의 논설, 편집 경험을 살려 언론의 사명을 다할 것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문화 수준의 깊이를 더하기까지 힘쓸 것이다. 축하와 성원을 보내주는 모든 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우리는 오늘, 내일의 희망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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