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 학술대회 및 한-베트남 기술 교류
- 한국화재소방학회
▶ 한국화재소방학회장 이승철 교수
(사)한국화재소방학회(제19대회장:이승철 교수)는 1987년 6월 3일 창립 후 논문 발표 등을 통하여 화재 소방 분야의 학문적 체계를 정립시키고 소방산업이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데 크게 이바지하며 최고의 학회로 발전하였다.
또한, 시대의 변화와 국민 안전에 필요한 법규의 제·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국가 실현, SAFE KOREA"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학회는 창립 36주년을 맞아 "2023 추계학술대회"를 10월25일(수)-10월27일(금) 3일간 삼척 솔비치 Tower에서 개최하였다.
첫날은 친목 교류 및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 원장 조영태)의 대용량 이차전지 화재 안정성 검증센터를 방문하여 센터가 하는 일을 알아보고 전기차 배터리팩 열폭주 시험 시설 등을 둘러보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하였다.
▶ (배터리 시험평가: K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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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연구원의 첨단 검증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로 화재 소방 및 소화 시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차전지 화재시험 분야(전기저장시설, 전기자동차, 퍼스널 모빌리티(PM) 등, 실 규모 화재 및 소방 실증 분야, 시험컨설팅 분야, 표준화 및 연구개발 분야 등 화재시험 인증 서비스를 수행하여 관련 기업들의 인증 요청 수요 급증에 대비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황철홍 학술위원장(부회장)의 주도로 논문 발표가 27일 금요일까지 이어졌다. 특별 세션(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소 및 이차전지 관련 연구, 화재 소방 연구개발) 발표가 있었고, 포스터 전시 등과 함께 시상식, 문화 예술 공연의 행사를 진행하였다.
11월 3일(금)에는 학회 회원과 베트남 소방 관계인이 참석한 가운데 골든 서울호텔에서 한-베트남 기술 교류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문정환 교수(대림대학교)의 사회로 한국의 화재안전기준(국립소방연구원:이지향)과 소방 기술 동향(한국소방산업기술원:정종진) 및 클린룸(에어랩:노광철)의 소방 기술 발표와 많은 질문과 답이 오갔다.
이승철 학회장이 친화력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화재 사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학회 활동이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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