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3 부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페어」 개최- 공공기관·사회적경제기업 함께 손잡고 사회적경제기업 매출에 힘쏟는다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6월 30일 벡스코에서 지역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공공기관의 공공구매 필요성 인식을 널리 공유하고자 「2023 부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 사회적경제 행사의 통합 추진으로 가치소비에 대한 대시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와 연계하여 열리며,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기관 등 60여 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는 ▲공공구매 상담회 ▲공공구매 설명회 ▲부대행사[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인생네컷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공공구매 상담회’는 시간대별로 미리 정한 일정에 따라 각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 간 1:1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되며, ‘설명회’는 오전 10시부터 12시30분까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 담당자들을 상대로 사회적경제 및 공공구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진행된다.
특히,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하여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전자 상거래(디지털 커머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소비자들과의 보다 생생한 실시간 소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인생네컷 부대행사 등 엠제트(MZ)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마련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할 예정이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부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공공기관 및 민간 판로를 확대하고자 마련하였다”며,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소방옴부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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